맛있음 전문가 교육 – 맛있어야 행복합니다

맛있음은 개개인의 주관적 경험입니다만 객관적인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그러나 주관적 맛있음이든 객관적 맛있음이든 사람의 마음이 행복하지 않다면 가치없는 맛있음일 뿐입니다.

주관적 경험으로서의 맛있음의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람마다 외부자극을 느끼는 감각기관의 민감/선호 유형 (Senso-type)이 태어날 때부터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살아온 환경에 따라 맛 자극에 대한 인식, 식품(음식)의 맛이 주는 의미, 식생활에 따른 식품의 역할(영향)에 차이가 있으며 살아가면서 계속 변한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맛있음의 객관적 실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좋아하는 것은 다르지만 좋아하는 것들에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객관적 맛있음을 구현(자신의 식품/음식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맛있음의 인지 (예상과 완성), 세부 감각의 상호작용, 맛있음의 감각적 구성 (Mouthfeel, Flavor, Texture)과 구성요소 평가척도의 활용, 식품(음식) 성분과 조리방법에 의한 맛의 변화, 개별음식이 아닌 식사로서의 맛있음을 위한 조화 등을 알아야 합니다.

식품(음식) 섭취 후의 만족스러움은 행복감이라는 감정의 문제입니다.  감정은 외부자극으로 인해 표출되지만 내면의 의식 (잠재의식, 자아/에고, 무의식 포함)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다시 이 식품(음식)을 구매(섭취) 할 것인지 그 빈도가 얼마나 될지는 마음의 문제이기 때문에 개인의 주관적 경험과 객관적 실체로서의 맛있음만으로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감각자극에 마음에 끼치는 심리적 영향을 이해하고 맛있음과 관련된 의식의 구성을 파악한다면 마음의 문제를 고려한 식품(음식)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맛있음전문가교육은 식음료업체의 제품개발담당자와 마케터, 외식업체의 메뉴담당자는 물론 외식 자영업자의 소비자와의 맛 소통에 필수적인 기술습득을 도와드리고자 준비하는 교육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