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맛있음연구소

맛있음이란 ‘식품(음식)’과 ‘마음(의식)’의 기분좋은 상호작용 중 하나입니다.
음식의 맛있음이란 섭취 행동의 대상인 ‘식품’과 주체인 사람의 ‘마음’이 서로 만나 만들어내는 행복한 만족입니다.똑 같은 음식도 먹을 때 마다 맛있음에 차이가 있는 데 이는 음식 자체의 구성물에 변화가 없어도 먹는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다르다는 것은 주변환경이 변했음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주체인 사람의 마음이 이전과 같지 않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똑 같은 음식이지만 달라진 마음은 이전과는 다른 상호작용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음식 자체 만으로 모든 사람에게 맛있다는 반응을 일으킬 수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똑 같은 마음을 가질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좋은 의도에서라면 ‘맛있음’이라는 ‘행복한 만족’을 불러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음식을 만드는 것은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도 꼭 알아야 할 것은 사람의 마음이 이를 이해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맛있음연구소(Food & Mind House)는 식품과 마음에 기초해서 다음과 같은 일을 수행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1) 맛있는 식품(음식)을 만들기 위한 연구: 맛있는 식품의 조건과 맛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 (개인의 감각 유형, 주관적/객관적 맛있음의 구조, Flavor 척도 사용, Texture 척도 사용, 맛의 조화/변화, 맛있음의 평가) 및 지식정보제공 서비스
2) 맛있게 먹을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한 연구: 맛과학 교육 (맛의 의미, 배경, 원리, 표현)의 운영 및 각종 교구(교재, 활동지 등) 개발 판매